파워블로거라면 메일 주소도 나만의 것으로

생활경제/블로그운영팁|2011. 5. 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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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메일이 다음메일로 변경되면서 도메인 서비스라는 것을 도입했는데 개인도메인을 이용하여 블로그를 운영중인 블로거라면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메일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  http://daummail.tistory.com/ 확인하시고, 보유중인 도메인을 이용한 다음메일 도메인 서비스 설정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다음메일에 로그인하여 도메인 서비스 신청을 클릭한 후 개인용 또는 기업이나 친목 단체용으로 도메인 서비스를 신청합니다.
저는 개인용으로 신청하였습니다.

 



개인도메인에 대한 다음메일의 도메인 서비스 설정은 보유중인 도메인을 입력하고 이메일 주소로 사용할 아이디를 새로 만드는 것이 전부입니다.
저는 컴치초탈 블로그 주소로 사용하는 mycom.kr을 입력하였습니다.

 



도메인 별명은 블로그 이름으로, 이름은 블로그 아이디로 정했습니다. 이메일 주소는 우선 테스트용이니 'test'로  만들었습니다. 나중에 또 추가할 수 있습니다. (최대 50개까지)
이제 다음메일에서의 설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제부터는 도메인등록 업체에서 MX 레코드를 설정을 해야 하는데, 도메인의 MX 레코드를 설정하기 위해서는, 해당 도메인의 DNS 레코드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요즘은 대부분 웹DN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만, 업체에 따라서는 따로 요청을 해야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컴치초탈 블로그 주소로 사용하고 있는 mycom.kr 도메인이 등록된 업체는 웹DN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MX 레코드를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도메인등록 업체에서 MX 레코드 설정이 끝나면 다음메일에서 설정이 잘 됐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다만, MX 레코드 설정이 끝나고 DNS 서버에서 반영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다음메일에서 바로 확인은 불가능합니다. 정상적으로 반영되려면 약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글을 쓰는 중간에 어짜피 도메인을 메일 주소로 사용할 생각이라면, 굳이 다음메일 서비스를 받지 않고도 도메인 업체에서 제공하는 웹메일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는데 (사실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이메일 계정도 한 개 있습니다만), 결정적으로 10GB 정도의 용량을 무료로 제공하는 업체는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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