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발열 줄이기, 노트북청소, 노트북쿨러 먼지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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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발열 줄이는 방법으로 노트북청소 및 노트북쿨러 먼지를 깨끗하게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노트북이 맥을 못추는 무더운 여름날씨에는 쿨러 청소를 깨끗하게 잘 해주는 것이 성능도 좋아지고, 그래픽칩셋이나 기타 부품소자들의 고장이나 오작동을 방지하고 부품들의 수명을 연장하는 데 분명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다만, 노트북쿨러 청소는 대부분 기판을 완전히 들어내야하기 때문에 초보분들이 선뜻 도전하기는 어려움이 따를 수 있습니다.

 

아무튼, 분해조립에 관한 것은 스스로 선택에 맡기고 쿨러 청소할 때 주의해서 살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노트북에서 쿨러돌아가는 소리가 날이 갈수록 커져만 간다면 CPU 쿨러에 먼지가 꽉 막혀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아래 그림에 네모로 표시한 부분이 노트북 CPU쿨러입니다. 언뜻 봐서는 먼지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만...

 

 

 

 

일단 방열판을 통째로 기판에서 분리하였습니다. 나중에 칩셋과 맞닿을 부분은 기존의 써멀구리스가 말라서 굳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써멀구리스도 새로 발라주는 것이 좋으며 기존의 말라붙은 구리스는 깨끗하게 긁어 냅니다.

여기서 쿨러와 방열판을 기판에서 분리할 때 쿨러 전원선을 아주 조심해서 살살 빼야 합니다.

무리해서 힘으로 뽑다가 선이 끊어지거나 하면 일이 커집니다.

 

 

 

위 그림에서 네모로 표시한 부분의 테잎을 떼어 내고 이렇게 쿨러와 만나는 통풍구를 확인하면 먼지가 뭉쳐서 꼭 솜처럼 통풍구를 꽉 막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상태가 되면 내부 열을 쿨러가 노트북 외부로 배출하지 못하기 때문에 노트북 내부 온도는 계속 올라가게 되고 CPU쿨러는 더욱 더 빠르게 자주 돌아가게 됩니다.

 

 

 

청소가 끝나면 절연테잎 등으로 쿨러와 통풍구 사이를 잘 붙여줍니다. 이 부분을 마무리를 잘해야 내부 열기가 완전하게 바깥으로 배출됩니다.

 

CPU 코어에 말라붙은 기존의 써멀구리스도 살살 조심해서 잘 닦아내고 새로 구리스를 발라줍니다.

CPU 기판 위에 사각형 코어는 조심해서 다루지 않으면 아차하는 순간 깨질 수 있습니다.

기존의 구리스가 너무 말라서 잘 않 닦인다면 그냥 그상태로 새 구리스를 조금만 바른 다음 살살 문질러주면 서로 섞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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