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디펜더의 화려한 변신, 윈도 8.1 무료 백신 기본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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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8.1 버전부터는 무료백신을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이전 윈도 버전에도 포함돼 있었던 윈도우 디펜더가 ms백신 즉, 마이크로소프트 시큐리티 이센셜로 바뀌어 (정식 명칭은 그냥 윈도우 디펜더이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실행해서 보면 무료로 제공하는 ms백신과 모든 것이 동일함) 기본으로 설치되기 때문이다.

 

ms백신 즉, 마이크로소프트 시큐리티 이센셜을 윈도 7에 설치하여 1년 이상 사용해 본 결과 무료 백신들이 잘 잡지 못하는 부트섹터 바이러스도 완벽하게 치료하고 실시간 감시 기능도 확실하다.

게다가 광고도 없고 매우 가벼워서 ms 백신을 사용한 후로는 다른 백신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시큐리티 이센셜이 기본 탑재된 윈도 8.1에 따로 굳이 무료 백신을 설치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제어판의 Windows Defender를 실행하면 바이러스 치료 및 실시간 감시 등 여러 가지 설정을 할 수 있다.

 

 

윈도우 디펜더를 실행한 모습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시큐리티 이센셜을 따로 설치하여 실행한 화면과 모든 것이 같다.

기본 값으로 실시간 검사와 자동 업데이트 기능이 활성돼 있다.

 

 

참고로 아래 그림은 윈도 7에 포함된 윈도우 디펜더를 실행한 화면이다. 일단 화면 구성부터 윈도 8.1과는 많이 달라 보인다. 물론, 실시간 감시 기능이나 검사 방법 등은 비슷하게 작동하는 것 같다.

고급 메뉴을 열면 기본 설정에 빠져 있는 전체 검사 시 이동식 드라이브를 포함할 수 있고, 검색된 항목을 제거하거나 격리하기 전에 시스템 복원 지점을 만들 수 있는데, 이 중에 시스템 복원 지점 만들기는 꼭 체크해두는 것이 좋겠다.

 

 

 

MAPS, 이 부분은 윈도우 디펜더에서 발견한 사용자 동의 없이 설치되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마이크로소프트로 전송하는 것에 대한 동의서이다. 요즘은 모든 무료 백신에서 이 기능을 사용하고 있고 동의하지 않으면 아예 설치가 안 되는 것들도 있다.

어쩐지 찜찜하면 그냥 MAPS에 가입하지 않음에 체크하고 사용하면 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시큐리티 이센셜을 따로 설치했을 때와 다른 부분은 윈도우 탐색기 검사 기능이 빠진 것인데, 어짜피 윈도우 디펜더 실시간 감시이 잘 작동하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문제는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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