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7 아이콘 깨짐 현상, 바이러스치료 후 sfc/scannow 실행

컴퓨터사용중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오작동 모습입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먼저 바탕화면 일부 아이콘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작업표시줄의 프로그램실행 아이콘이 흰색으로 변했습니다. (실행파일이 지정된 위치에 없을 때 발생)

윈도우 캡쳐도구를 실행하면 캡쳐는 되는데 저장이 안 됩니다.

그 외 시스템오류 로그 파일이 대량으로 생성되어 디스크공간을 3GB 이상 차지하고 있어서 디스크공간 부족을 유발하고 있었습니다. (노트북에 SSD 60GB 파티션 2개 사용 중)

바이러스 감염 경로는 인터넷 임시폴더였는데 해당 폴더는 시스템보호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최적화 프로그램이나 사용자가 알아서 지우기 어려운 장소입니다.

감염된 파일 확장자는 swf로 플래시 파일로 인터넷으로 동영상 실행 중 바이러스에 걸린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시스템복원지점은 없었습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작업표시줄의 프로그램실행 아이콘이 흰색으로 변했습니다.

실행파일이 지정된 위치에 없을 때 아이콘이 깨지는 증상인데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도 나타나지만 하드디스크가 불량일 때도 이런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컴퓨터에는 V3 LITE가 설치되어 바이러스를 실시간 감시하고 있었는데 로그에는 전부 치료된 것으로 표시되고 있었지만, C: 드라이브 정밀검사를 시도하니 바이러스가 윈도우 시스템폴더와 임시폴더에 각각 한 개씩 더 발견되었고 다행히 치료 완료되었습니다.

바이러스 치료 완료 후 C: 드라이브 디스크 정리를 시도하였더니 윈도우 오류 메모리 덤프 파일 용량이 3GB가 넘었습니다.

전부 깨끗히 정리하였습니다.

바이러스 치료도 끝나고 임시파일 정리 및 디스크정리, 디스크검사까지 완료했지만 작업표시줄의 아이콘과 캡쳐도구의 다른이름저장 기능이 아직도 말썽입니다.

결국, 마지막으로 시스템파일 검사 기능을 작동시켰습니다. (실행방법은 시작- 실행- cmd 엔터. 프롬포트 상태에서 sfc /scannow를 입력하면 됩니다.)

이 기능은 보호된 모든 시스템 파일의 무결성을 검사하고 가능한 경우 문제가 있는 파일을 복구합니다.

시스템 파일 무결성 검사를 끝내고 시스템 재부팅 후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요즘 랜섬웨어 변종 및 신종 감염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중요 데이터를 꼭 외부 저장장치에 백업하는 것이 안전하며, 플래시플레이어는 최신버전을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플레시플레이어 업데이트 방법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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