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수리방법 파워보드(IP보드) 콘덴서교체 및 FET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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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수리방법 파워보드(IP보드) 콘덴서교체 및 FET 점검 및 교체 방법

 

모니터수리방법은 일반인이 따라하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모니터 부품 중에 파워보드 (아래 그림 좌측에 파란색으로 표시된 부분)는 220v 교류가 흐르기 때문에 감전시 사망에 이를 수도 있으니 전기.전자 부분에 기초 지식이 없는 분들은 함부로 모니터를 분해하시면 안 됩니다.

 

이제 막 모니터수리교육을 받고 계시는 컴퓨터수리점 사장님들께서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아래 그림속 좌측 부품은 (우측은 AD보드)모니터 전원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파워보드입니다.

 

인버터와 파워보드가 통합된 형태이기 때문에 IP보드 또는 립스보드, 파워보드 등으로 다양하게 불려지고 있습니다.

 

전원어뎁터를 따로 사용하는 모니터는 AD보드에 DC12V 입력단자가 추가되어 있고 인버터라는 부품이 따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아래 보이는 것과 같은 파워보드는 없습니다.

 

아래 파워보드는 그림 속에 1번으로 표시된 부분의 콘덴서가 모두 부풀어 오른 상태입니다.

 

 

 

이런 상태가 되면 전원이 안 켜지거나 잠깐 켜졌다 꺼지는 증상, 깜박이는 증상 등 매우 다양한 형태로 고장증상이 나타납니다.

 

회로를 전혀 모르는 일반 컴퓨터수리점에서 진행할 경우 눈에 보이는 콘덴서를 모두 교체하는 정도이구요, 운이 좋으면 콘덴서만 교체하면 모니터가 정상 작동합니다.

 

콘덴서를 전부 교체했는데 여전히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일반수리점의 수리는 이 부분에서 멈추게 됩니다. 수리 불가 또는 모니터수리 전문점으로 보내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모니터가 콘덴서를 전부 교체했는데도 전원이 켜지지 않거나 전원은 켜졌으나 모니터 화면이 보이지 않을 경우는 어떻게 수리해야 할까요?

 

이 경우 1번으로 표시된 2차 출력단 (18V, 12V, 5V, 3.3V 등...)에 전압이 전혀 체크되지 않은다면 그림 속 4번으로 표시된 1차단 고장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휴즈, FET, PWM, 브릿지다이오드, 저항, 제너다이오드 등...)

 

만약, 2차단 출력단 전압이 부족하거나 넘칠 경우 숫자 2, 3으로 표시된 인버터부 FET 또는 백라이트 등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있으니 관련 회로 및 부품을 점검합니다. (FET, 쇼트키 다이오드, 휴즈, 트랜스, 백라이트 등...)

 

이후 각 부품의 점검 방법이나 교체과정은 글로 설명해서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이 정도선에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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