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나를 짜릿하게 하는 것들.

생활경제/혼잣소리|2008. 11. 2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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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이용하다 보면 특정 단어만 봐도 움찔하거나 나도 모르게 마우스를 클릭하고 있을 때가 있다.
온몸이 짜릿짜릿, 손끝이 꿈틀꿈틀. 가슴이 벌렁벌렁 크,ㅋ

나를 움찔하게 하는 것들.

1. 컴퓨터 - 직업은 못 속인다고 보이면 막 눌러. (컴퓨터세탁소만 봐도 벌렁벌렁.)

2. 인터넷 - 인터넷 속에 인터넷. 그래도 항상 궁금. 익스플로러 아이콘 이제 친구 같음.

3. 블로그 - 유명 블로거 얘기, 블로그 광고, 블로그 마케팅 등, 블로그 키우는 재미가 쏠쏠해요.


4. 박지성 - 박지성만 들어가면 어떤 뉴스든지 무조건 클릭. 가끔 박지선도 박지성으로 보임.

5. 박찬호 - 역시 박찬호가 포함된 글은 보이는 대로 바로바로 클릭. 겁나게 멋있어요.

6. 이승엽 - 예전엔 무조건 클릭했는데, 요즘은 안 좋은 얘기가 많아서 움찔하지만 클릭은 자제.

7. 미네르바 - 임시 찌릿, ^^ 요즘 하도 이슈라 보이면 클릭.

8. 학교폭력 - 아무래도 학생이 둘이다 보니 찌릿 정도가 아니라 가슴이 팔딱팔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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