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할 수 없는 블로거 본능...o

반응형
아침에 블로그에 로그인 하자마자 샨새교 교주에게 제대로 한 방 먹었습니다. 분장실 샨선생이라니...
그런데 진짜 웃긴 것은 이 쪽지를 받고 요게 뭘까하고 궁금해 하는 것 보다, 티스토리도 드디어 스팸 쪽지가 등장했구나 하는 생각에 냅다 캡쳐부터 OTL;;;(뻔하죠 건수 하나 생겼으니^^.)
메시지 전부 읽기를 누르고나서 밀려오는 허탈감, 배신감 으~~!! 
오늘은 만우절 !!!!

블로거도 직업병 비슷한 어떤 것이 있는가 봅니다. 대충 비스무레한 것만 보이면 저것을 어떻게 잘 요리할 수 없을까하고 고민부터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블로그 초기에는 하루에도 몇 개씩 글을 올릴정도로 쓸 것이 많지만, 1~2년 지나고 보면 어떤 것을 주제로 글을 써야할 지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며칠씩 글을 올리지 못하는 때도 있구요.

그래도 오늘은 샨새교주님 덕분에 아침부터 한 건 했습니다.

@@@@ 교주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 "교주님 만세!"

그나저나 샨새교 교주님, 다 좋은데 쪽지 내용이 너무 야시시해서 아마 교인들 여럿 잡았을 것 같네요. ㅋㅋㅋ;

                                   분장실 샨선생님 저 오늘 아주 깜짝 놀랐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