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찍고 블로그에 바로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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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Blogger에 블로그를 개설하면 이메일과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블로그에 글을 게시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운영중인 블로그에 이메일 게시 주소를 등록하고, 일반 PC에서 이메일 게시 주소로 이메일을 보내면 설정에 따라 곧바로 블로그에 게시 또는 임지 저장하게 됩니다. 참고사항: "Mail-to-Blogger는 이미지나 기타 첨부 파일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Blogger 도움말

사실 컴퓨터 앞에 앉아있다면 굳이 이메일로 글을 게시할 필요는 없겠지요. 하지만, 스마트폰을 이용할 때는 얘기가 달라집니다.
여행 중 사진을 찍어서 올린다든지, 급박한 현장 사진을 실시간으로 블로그에 올릴 수 있기 때문에 꽤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블로그 설정 중에 이메일 및 모바일을 선택하여 이메일 게시 주소는 사용하지 않음으로 그냥 두고 밑에 모바일 블로그에 휴대장치 추가를 실행합니다.



휴대기기 추가를 실행하면 인증코드를 스마트폰에서 go@blogger.com 으로 전송하면 몇 초 안에 등록됩니다. 등록이 완료되면 휴대기기 추가 위쪽에 휴대폰 아이콘 모양과 휴대기기용 이메일 계정이 표시됩니다.



휴대기기가 등록이 끝나면  맨처음, 휴대기기에서 go@blogger.com 으로 글이나 그림을 보내면 자동으로 새 블로그가 만들어지고 블로그에 글이 전송됩니다.
[참고: 원래 구글 모바일 블로거의 설명은 이런데 MMS를 지원하지 않는 휴대기기 또는 이동통신 서비스 업체에 따라서 모바일 블로그 사용이 제한 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 저의 경우가 그런 것 같은데 어쨋든
go@blogger.com으로 그림이나 글을 보내면 구글 블로그에 잘 게시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찍은 컴치초탈 블로그 화면을 이메일로 전송하니 구글 블로그에 곧바로 게시 되었습니다. 왼쪽은 PC, 오른쪽은 스마트폰에 금방 등록된 글과 그림이 보이고 있습니다.
구글 블로그는 그림이 꽤 많은 일반 블로그를 스마트폰으로 열었을 때도 상당히 빠른 로딩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컴퓨터 고장 증상이나 에러를 사진으로 찍어서 곧바로 블로그에 등록할 예정입니다. 간단한 설명과 함께 등록하면 나중에 같은 증상의 고장이 발생할 때 유용한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에서 특정한 약정 없이 이메일로 자료를 전송하면 데이터 전송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이메일 약정(sk 한 달 3000원 180건 무료 발송) 요금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데이터 비용은 따로 발생하지 않습니다.
한 달 180건 정도면 블로그 게시 용도로는 적당할 것 같구요.
블로그 접속은 데이터 요금 약정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WI-FI 가능 지역에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메일 보낼 때만 이렇게 살짝 3G 무선 인터넷을 사용하구요, 평상시는 3G 서비스를 죽여놓고 있습니다.
데이터 요금 약정 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3G 무선인터넷 차단 유틸은 꼭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 스마트폰이 워낙 구형이라 요즘은 기기자체에서 차단 설정이 가능한지 어쩐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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