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롬' 국내 브라우저 점유율 10% 대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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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뉴스가 보이네요.

"구글 '크롬', '파이어폭스' 넘었다."
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48&newsid=20111202101415460&p=akn

웹브라우저 점유율에 관한 뉴스인데 IE, 파이어폭스, 크롬 순서였지만 현재는 IE 점유율 하락과 더불어 크롬의 점유율이 파이어폭스를 넘어섰다는 내용입니다.
외국에 비해사 IE 점유율이 워낙 높아서 다른 브라우저 점유율은 거의 미미했었는데 크롬이 국내에서도 10%을 넘어섰다고 하니 역시 구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뉴스를 보고 2009년도에 구글의 웹로그 분석도구로 제 블로그 방문객의 웹브라우저 종류를 집계했던 생각이 나서 확인해 보니 그때만 해도 IE가 95% 이상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블로그 방문 컴퓨터 MS윈도우/IE 95% 이상.

그런데 오늘 다시 웹로그 분석도구로 근래 제 블로그에 접속한 웹브라우저 점유율을 확인해보니  뉴스 내용과 거의 맞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2009년 2월 9일에 작성한 글에 포함된 자료입니다. 그당시 블로그 방문객 브라우저 1위는 IE로 거의 95%에 육박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2위는 파이어폭스가 약 4%, 그 다음이 크롬- 오페라... 순이었습니다.
물론, 그 당시 크롬은 세상에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라 시간이 지난 지금과 비교하기는 약간 애매한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

 



2011년 12월 2일 오늘 브로그 방문객 웹브라우저 집계 자료입니다. 2년 전과 비교하면 IE 점유율이 상당히 많이 낮아져 있습니다. 그리고 크롬의 점유율이 약 9% 대에 도달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이어폭스는 점유율이 절반으로 뚝 떨어져 있고요.
2009년 당시에도 크롬이나 파이어폭스 점유율이 IE를 위협하고 있다고 했지만 사실, 국내에서는 별다른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었는데 지금은 그때 와는 양상이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제 블로그는 티스토리 기반이고, 다음뷰에 글도 올리고, 그래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다음뷰 베스트 블로거로 활동도 했었고, 현재도 대부분 다음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어찌하여 검색 트래픽은 네이버쪽에서 월등히 높게 발생하고 있는지 참으로 알 수 없는 일입니다.

 


덧: 본문의 자료는 컴치초탈 블로그 만을 대상으로 집계한 것입니다. 당연히 단순한 참고 자료일 뿐 더 이상의 의미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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