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코로나 19 치료제 렉키로나주 항체치료제 국민청원 소개

생활경제/혼잣소리|2021. 12. 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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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코로나19 치료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국산 코로나 19 치료제 관련 국민청원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참고로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는 우리나라 식약처 정식승인 및 유럽연합 위원회 정식승인을 받아서 수출하고 있고, 국내 환자 치료에도 3만회 가까이 투여하여 (근래 급속도로 환자 처방이 늘고 있습니다.) 매우 좋은 치료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하 청원글 원본 내용입니다.

출처: 씽크풀

[국민청원] 코로나 치료제가 있어도 적기에 투약하지 않아 국민이 죽어가는 나라


코로나 치료제가 있어도 적기에 투약하지 않아 국민이 죽어가는 나라

대한민국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식으로 허가한 코로나치료제 "렉키로나주(셀트리온)"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경증 및 중등증에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치료제임에도 불구하고, 치료제를 투약받지 못해 위중증으로 발전해 심각한 후유증을 앓거나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요양병원 집단 감염으로 병원 이송을 대기 중이던 확진자가 사망하고, 요양병원 종사자는 감염된 어르신들을 살려달라고 절규하는 모습을 방송에서 보았습니다. 또한, 자택에서 병상 배정 대기 중 사망하는 사례도 점점 더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림출처 : 씽크풀(뭉게뭉게구름 님)


코로나 치료제를 보유하고 있는 전세계 3개 국가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치료제를 투약만 했으면 살 수 있는 수백, 수천의 생명이 세상을 떠나야만 했습니다. 손영래 사회전략반장의 "중증화 가능성이 큰 환자들을 중심으로 투여하는 것이 비용 대비 효율성이 높은 사용 방법" 이라는 말에서 정부가 적극적으로 투약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매일 사망자가 수십명 발생하지만 위중증 환자 수는 줄어들지 않고 늘어나고 있습니다. 늘어난 위중증 환자는 초기에 렉키로나주를 투약하면 위중증에 이르지 않을 수 있을텐데, 며칠 지나면 환자들 중 일부는 사망자 수에 포함될 것을 생각하니 "이게 나라인가" 라는 생각이 스쳐 지나갑니다. 코로나 확진 초기 경증이나 중등증 상태에서 투약받지 못한 사람들 중 위중증으로 발전하여 사망에 이른 사람들은 살릴 수 있었던 생명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에게 묻습니다.

1) 보건소에서 확진자에게 보내는 안내 문자에 "코로나 치료제가 없다"라고 안내하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2) 코로나 전담병원 의료진 중 적지 않은 수의 의료진이 코로나 치료제가 없거나 부작용이 있는 치료제라고 말하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3) 경증 또는 중등증 상태에서 급격히 위중증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는데, 중증화 가능성을 틀리지 않고 판단할 수 있습니까? 초기에 투약하지 않아 사망한 사람은 정부 정책에 의해 생명을 잃은 것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으십니까?

4) 국가 전액부담으로 재정에 부담이 된다면 자비로라도 맞을 수 있게 해 줄 수는 없는 것입니까? 국내에서 40만원 수준에서 제공되는 치료제를 환자 본인이 부담할 경우 외국의 치료제 가격인 250만원 수준에서 부담하더라도 치료제 맞는 이득이 분명히 커보이는데 이를 시행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법률에 의한 문제라면 규제 샌드박스나 정부 입법으로 해결할 수는 없는 것입니까?

 

그림출처 : 씽크풀(뭉게뭉게구름 님)


치료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지 않고서는 위드코로나를 할 수 없습니다.

치료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지 않고서는 병상 압박과 코로나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의료진의 업무부담을 경감시킬 수 없습니다.

더 이상 살수 있는 생명들이 치료제를 초기에 투약하지 않아 사망하는 사례가 생기지 않도록, 그리고 의료진의 삶을 K-방역이라는 정부 정책에 갈아넣지 않도록 대한민국이 보유하고 있는 치료제 렉키로나주를 적극적으로 투약하여 국민의 생명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청원링크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60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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