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구입하러 갈 때, 딱 여덟 가지만 알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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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바꿔야 하는데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르니 어떤 제품을 사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싼 것만 살 수도 없고, 조금 좋은 것을 고르면 가격이 터무니없이 올라간다.
나 한테 꼭 맞는 컴퓨터 쉽게 고를 수 없을까?

더하기:[댓글을 읽다보니 제가 실수한 것이 있어서 추가합니다.
아래 그림으로 설명된 제품은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을 사양만 제가 캡쳐하였습니다.
아무래도 그림으로 설명하는 것이 도움이 될 듯해서요.
이렇게 조립을 하라거나 또는 조립 견적서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참고를 하기 위한 자료이니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해하신 분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바로 컴퓨터 부품에 대해 수박 겉 핧기라도 하자는 것입니다.
그래야 올바른 선택과 적정한 예산을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림 몇 장 올려놓고 하나씩 설명해 보겠습니다.

컴퓨터를 구성하는 기본 부품들은 아래의 것들이 전부입니다.
키보드, 마우스 그리고 모니터는 일단 제외하였습니다.

1.프로세서는 CPU를 뜻합니다. 펜티엄3, 펜티엄4, 듀얼, 인텔cpu, amd cpu 등을 붙여서 표시합니다.
이 제품의 cpu는 인텔 코어2 쿼드 켄츠필드 q6600 제품입니다.
인텔 최신 cpu 쿼드 제품중에서 제일 하급인데도 가격은 26만 원 이상 합니다.
그래도 홈쇼핑에서 얼마전까지 최고급으로 선전하면서 팔던, 인텔 코어2듀오 프로세서 E4500 제품이 13만 원 대이니 엄청 비싼 제품이라고 봐야합니다. 물론 성능도 그만큼 좋다고 봐야겠지요.

아무튼 현재 최고급형 컴퓨터들은 쿼드코어가 제품 설명에 붙어있습니다. 그 밑에는 코어2, 듀얼코어 등으로 표시합니다. 한가지 눈여겨 볼 것은 L2 캐시 메모리 용량인데, 무려 4MBx2로 표시되었는데, cpu는 동급의 제품이라면 이 L2 캐시 메모리 용량에 따라서 가격과 성능이 많이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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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메인보드
사실 완제품은 메인보드를 따져봐야 별 소용이 없습니다.
이미 그 모델은 전부 같은 메인보드가 장착이 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조립 컴퓨터는 메인보드를 고를 수 있습니다. 보드에 따라서 견적은 다르게 나오겠지요.
메인보드 스펙도 자세히 따지고 들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만, 겉 핧기로는 아무리 설명해야 알 수 없으니 패스하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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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그래픽카드는 비디오카드로도 불립니다
. 지포스 8600GT 칩셋을 사용한 메모리는 256MB짜리가 달려있고, 열을 식혀 주는 쿨러는 저 소음 쿨러로 유명한 잘만 제품이 달려있네요.
이 정도면 아주 고급은 아니어도 저가형으로 보기는 어렵고 중 저가로 보는데요, 메이커에 달리면 최고급형으로 선전이 되겠지요. 3D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은 못 해도 이 정도급은 기본으로 달고 써야겠지요.
그나마 저가형이라도 그래픽카드가 장착이 된 것과 메인보드의 내장형과는 엄청난 차이를 나타냅니다.
사무형이 아니라면 비디오카드는 절대 보드 내장형은 사용하지 마세요.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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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메모리는 램으로 많이 부릅니다.
요즘 많이 사용하는 DDR2 램 값이 많이 떨어져서, 성능이 어느정도 되는 컴퓨터는  2GB는 거의 기본으로 장착하는 추세입니다. 램도 사실 클럭 이나 용량을 따지는데 일반적으로는 램 용량을 많이 얘기합니다. 요 제품은 1GB 2개 장착이니 2GB입니다.
듀얼메모리도 표기가 되어있는데,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메모리의 용량이 같다면 즉, 2GB짜리 1개 보다 1GB 2개로 듀얼 구성하는 것이 시스템의 성능을 올려준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정확하게 듀얼메모리 구성은 메모리 대역폭과 관련이 있고, 대역폭은 시스템 버스 클럭(FSB), CPU 클럭 등으로 연관되어 설명되야 합니다.]

5.하드디스크는 대부분 성능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용량과 제조 회사 정도만 확인하면 되겠지요. 좀더 본다면 버퍼 용량 정도만 큰 것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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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광디스크는 CD-DVD 드라이브를 뜻합니다.
요즘은 기본으로 DVD-RW를 장착하는 추세입니다. DVD 재생 속도와 기록 속도 정도만 체크하세요.

카드리더기는 추가 부품입니다. 요즘은 디카나 휴대폰 등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컴퓨터에 이런 리더기 한 개 정도 달려있으면,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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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OS는 운영체제 즉, 윈도우 xp, 윈도우 비스타, 리눅스 등으로 표시됩니다.
이 제품은 윈도우xp 가정용 홈에디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피커는 사용자 선택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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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파워가 정격 300W가 달려있는데, 좀 빡빡하게 달려있네요.
이 정도 사양의 시스템은 정격 400W 이상을 달아야 될 듯 한데요.
지금은 빡빡하게 돌아갈지 몰라도 나중에 하드디스크 등을 확장하게 되면 전력이 딸릴 수가 있습니다.

컴퓨터 케이스와 매뉴얼이나 드라이버 시디, CPU 쿨러는 저소음 일반 쿨러네요
요즘 컴퓨터는 랜카드와 사운드 카드를 거의 따로 장착하지 않고, 메인보드에 통합 된 것을 사용합니다.
스피커를 고급으로 꾸미거나 할 경우에는 사운드 카드를 사용자가 따로 추가 장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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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하지만 컴퓨터 부품에 관해 살펴보았습니다.
의문점이나 글 중에 잘못된 내용이 있다면 댓 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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