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기 응급 처치.

반응형

공유기 응급 처치.


요즘은 가정집에도 컴퓨터 2대를 사용하는 곳이 많고 3대 이상을 사용하는 곳도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공유기를 사용하다보면 가끔씩 인터넷이 먹통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땐 가능한 랜 케이블은 손 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히 해결 될 것도 괜히 케이블 연결이 잘 못 되었나하고 만지다 보면,나중에는 결국 포기하고 a/s를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우리같은 서비스 업체에게는 돈 벌어서 좋겟지만...(속! 보인다)

아무튼, 그동안 잘 사용을 하던 것이라면 케이블 접촉 불량이나, 잘 못 연결은 없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물론 케이블을 완전히 빼지않고 그냥 꼭, 눌러 주는 것은 괜찮습니다.

*공유기 응급처치법*
갑자기 인터넷이 먹통일때는 모든 컴퓨터를 끈다.
인터넷 모뎀과 공유기 전원을 끈다.
1.인터넷 모뎀 전원을 켠다.(연결)
2.약20초후 공유기 전원을 켠다.(연결)
3.컴퓨터를 켠다.
4.인터넷 연결 확인 후 연결되면 그냥 사용.

위의 4번 과정에서 인터넷이 역시 불가능 할 경우에는 밑에 순서대로 따라한다.
1.컴퓨터 전원을 끈다.
2.인터넷 모뎀도 전원을 끈다.
3.컴퓨터와 인터넷 모뎀을 직접 연결한다.(이때 케이블 순서등을 잘 확인해 둠)
4.인터넷 모뎀 전원을 켜고 20초 정도 후 컴퓨터 전원을 켠다.
5.인터넷이 연결 되는지 확인한다.

위의 5번 과정에서 인터넷 연결이 불가능 할 경우는 인터넷 서비스업체에 a/s를 받아야 합니다.(아주 드물게는 랜 카드나 운영체제의 문제일 때도 있음)

반대로 인터넷 연결이 가능 할 경우에는 공유기 불량이거나 셋팅이 풀린 경우이니, 공유기 메뉴얼을 참조하여 초기화(리셋)를 진행하여, 다시 공유기 응급 처치 4번까지 진행을 해 보고 공유기 고장 유무를 판단해야 합니다.

공유기 고장률도 의외로 많은 편입니다.
컴퓨터 2대를 사용하는데 한 대는 잘되고 한 대는 먹통이거나, 인터넷이 말도 못하게 느리고 페이지가 열리다 마는 경우, 어제는 잘 되었는데 오늘은 안 되고 또,내일은 잘 될지도...

이런 것들이 전부 공유기 불량의 주요 증상 들입니다.

요즘은 공유기 값도 많이 싸져서 고장이 나면 거의 새로 구입을 하는 편입니다.
a/s 기간 넘은 것들은 택배비에 수리비에 따져보면, 오히려 구입하는 것이 성능면에서도 훨씬 경제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물론 무상 수리 기간에는 적극적으로 수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앞으로는 3대 이상 컴퓨터를 공유기에 물려서 사용을 할 경우에는 인터넷 서비스 업체에서 사용료를 받는다고 합니다.
아마 곧 실행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공유기를 사용중 갑자기 먹통이 될때의 응급 처치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