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와 잉크 관리 - 잉크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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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는 이미 프린터는 필수품인지 오래이고, 일반 가정집에서도 이제는 전부 한 대씩은 가지고 있을 정도입니다.
사무실에서야 당연히 업무에 필요하니 사용을 하는 것이고, 가정집은 컴퓨터를 셋트로 구매하면서 같이 구입을 하게된 것이 대부분이지요.
그 중에는 쓰지도 않을 프린터를 괜히 돈을 더 들여서 구입을 하게 된 경우도 적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요즘에는 프린터를 따로 구입하는 것은 드물고 많은 사용자들이 복합기를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스케너나 복사, 경우에 따라서는 팩스 기능까지 갖추고 있는데, 이런 기능을 전부 사용하는 사용자는 많지는 않겠지만, 보급형으 프린터만 따로 사는 것과 가격 차이가 많지 않기 때문에
기왕이면 하는 마음으로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이겠지요.

자 그러면 이런 프린터,복합기를 어떻게 관리를 해야하는지가 오늘 강좌의 내용입니다.
사실은 잉크를 관리하는 방법이 핵심 내용이 되겠습니다.

좀 엉뚱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잉크 관리를 잘 못하여 멀쩡한 프린터, 또는 복합기를 버리고 또 새로 구입을 하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잉크를 흑백,칼라 셋트로 구입을 할 경우, 정품 잉 가격은 프린터을 새로 사는 것 보다, 더 비싼 경우도 있습니다.
가끔 잉크를 사러 오셔서 깜짝 놀라고 그냥 가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안타깝게도 정품 잉크는 정말 비쌉니다. 물론 재생잉크나 호환 잉크도 결코 싸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비싼 잉크를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지는 제품을 판매할 때에 잘 설명해 주지 않습니다.
프린터의(복합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잉크는 일단 프린터에 장착이 되어 사용을 시작하게 되면, 일정 시간동안 사용을 하지 않으면 잉크가 분사되는 노즐이 막히게 됩니다.
또한 잉크통과 노즐 사이에 걸름망이 있는데 그 부분도 잉크가 굳어서 통에서 잉크가 흘러 나오지를 못하게 됩니다.

결국은 프린터를 구입해서 맨 처음 테스트 페이지 한 장 인쇄하고 몆 달이고 사용을 하지 않아, 결국 잉크가 굳어서 프린터를 새 것으로 구입하게 되는 것입니다.(정품 잉크를 사는 것 보다 프린터 사는 것이 더 싸기 때문에 프린터를 교체함)
정말 어이가 없고 화가나는 일입니다.

하지만 이럴경우 누구보다 너무도 모르고 무관심했던 나 자신을 탓 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알고보면 너무도 간단하고도 쉬운 것을 몰라서 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잉크 관리는 의외로 쉽고도 간단합니다.
그냥 정기적으로 인쇄를 해 주시면됩니다.
물론 날마다 할 필요는 없구요, 한 달에 한 번 정도면 충분합니다.
칼라와 흑백이 적당히 섞인 문서를 한 장 정도만 인쇄를 해 주어도 잉크가 굳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이것이 끝입니다.
너무도 쉬운 일이지만 이것을 몰라서 7~9만원정도 하는 돈을 낭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잉크 충전을 많이 들 하시는데, 잉크 충전도 통 한개를 가지고 끝도없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프린터 제조 업체에서 잉크 충전을 하지 못하게 갖은 방법을 사용하는데, 그 중에서도 잉크 통에 달려 있는 노즐 부위를 아주 약하게 만들어서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이 노즐은 잉크통의 핵심으로 노즐이 손상이 되면 잉크를 무조건 새 것으로 교체해야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충전 횟수를 많이 늘리고 싶으시다면, 인쇄물이 흐려지기 시작하면 곧 바로 충전을 하셔야 합니다.
조금 남은 잉크가 아깝다고 흐린 상태로 인쇄를 계속하게 되면, 노즐로 나오는 잉크 양이 적어지면 노즐이 높은 열에 타버리거나 손상을 받게 됩니다.
어짜피 인쇄물이 흐리게 나오기 시작할때 쯤 이면 이미 잉크는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그리고 칼라 잉크의 경우 특정 색만 떨어지고 안 나올때가 있는데,이때도 빨리 충전을 하셔야 그 색상의 노즐이 막히지 않습니다.
흑백은 노즐이 한 개(2개 짜리도 있음), 3색 칼라의 노즐은 3개입니다.

잉크만 잘 관리하면 사실 프린터나 복합기는 거의 따로 관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종이 공급하는 곳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만 조심해주시면 됩니다.
특이 어린아이가 있는 곳에서는 별의 별 것이 다 들어가 있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이상으로 프린터와 잉크 관리에 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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