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부품, 딜러가가 일반 소비자 가격보다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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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도매상에서 구입하는 컴퓨터 부품 딜러가가 온라인 쇼핑몰 일반 소비자 가격보다 비싸다면, 믿을 수 있을 까?  그것도 현금을 지급하고 구입하는 것인데도 말이다.
엄연한 현실이다.
소비자가 인터넷에서 뽑아 온 견적서를 보면 그야말로 OTL,,이다.
게다가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의 종류도 한정돼 있어서 원하는 시스템을 만들 수도 없다.

그래서 컴파서블이 찾은 것이 바로 대형 컴퓨터 온라인 쇼핑몰 업체인 컴퓨존이다.
블로그에 컴퓨존 관련 글을 올리면 특정 업체를 광고한다 욕 먹지나 않을 까 망설였지만, 그래도 10년 이상을 믿고 거래를 해 왔는데, 글 한 줄 못 올릴까 싶다.

컴파서블은 컴퓨존의 프래티늄 고객이다. 곧 딜러 고객이라는 소리다.
컴퓨존은 일반 고객과 딜러를 구분하여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그렇다고 딜러와 일반 소비자 가격이 천지 차이로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컴파서블이 굳이 컴퓨존을 이용하는 까닭은  모든 제품을 박스 정품으로 구매할 수 있고, 최적의 시스템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부품들을 원하는대로 선택할 수 있는데다, 딜러 가격(아직은 2% 부족하지만...)과 제품 구매에 관한 모든 자료(세금계산서)를 정확하게 발행해 주는 까닭이다.

컴파서블이 컴퓨존을 이용하기 시작한 것은 약 10년 정도 되었다.
그때 만 해도 인터넷 쇼핑몰 시장이 지금처럼 크지도 활성화 되지도 않았고, 딜러들도 거의 지역 대형 도매상을 이용하거나 직접 용산에서 물건을 구입해서 장사를 했었다.
컴파서블도 지역 도매상에서 물건을 받아서 쓰고 있었는데, 그 당시 우연히 컴퓨존을 알게 되었고, 지금 껏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물건을 받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컴퓨존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일반 소비자 가격보다 더 비싼 가격으로 딜러가가 형성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때부터 컴퓨존을 이용하여 물건을 구매하는 비율이 조금씩 늘기 시작하여, 현재는 거의 모든 제품을 컴퓨존에서 구매를 하고 있다.
요즘은 당일 택배 서비스까지 운영하고 있어서 제품 수급이나 고객과의 약속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좋고, 불량 제품에 대한 방문 회수로 A/S가 빨리 진행 돼, 갈수록 믿음을 주고 있다.

한 가지 바라는 것이 있다면, 이지가이드 경우처럼 어느 한 순간 소비자를 배신하지 않고 끝까지 믿고 거래할 수 있는 그런 회사로 커 갔으면 하는 것이다.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할 때는 카드 결제나 에스크로제도(소비자가 물건을 받은 후 대금 지불)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5년 동안 거래한 내역이 고스란히 저장되어 있어 언제든 내역을 확인 할 수 있다.
이 자료는 해당 주문서 안의 제품 불량 시 A/S를 받거나 고객 자료 분실 시 대략의 판매 날짜만 알면,
이 자료를 이용하여 바로 확인 할 수 있어 아주 유용하다.


컴퓨존 A/S 접수 현황이다. 실제 구매한 수량에 비하면 A/S 건은 그렇게 많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처리 시간은 아래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빠른 편이다.


주의)
이 글은 컴퓨존 10년 연속 컴퓨터 업체 쇼핑몰 매출 1위 기념을 축하하기 위해서 쓴 것입니다.
본문의 내용은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이 업체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나 의견이 다를 수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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