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맛집 코너에 컴퓨터 뉴스가 웬 말?

생활경제/블로그운영팁|2008. 7. 23. 15:55
반응형
자동으로 긁어간 내 글이 메타사이트의 어느 구석에서 한 번도 읽혀지지 않은 채 버려지고 있다면, 정말 너무 속상한 일이겠지요.

블로그에 새 글을 작성하면 자동 또는 수동으로 각종 블로그 글 수집 사이트로 보내지게 됩니다.
블로그를 처음 만들어 글을 올리기 시작하면, 맨 먼저 메타사이트에 등록을 하게됩니다.
이것은 블로그를 운영하면 당연히 해야 하는 필수 작업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메타사이트가 자동으로 글을 수집하고 있기 때문에 블로거들은, 내 글이 어떤 카테고리에 어떤 형태로 보여지고 있는지 신경을 안 쓰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 또한 크게 다르지 않구요. 아래 그림은 블로그코리아에 등록 된 '컴치초탈' 글 목록입니다.
글이 수집은 잘 됐는데, 카테고리를 보면 미분류 등록이 보입니다.
미분류 뿐만아니라 글 성격과는 다른 엉뚱한 분류에 글이 등록 된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분야별 관심이 전부 달라서 글이 성격에 맞는 카테고리에 등록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우측의 수정을 클릭하여 글 성격에 맞게 카테고리를 수정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애초에 미분류로 등록 된 글 목록을 IT/게임 카테고리로 바꾸어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 아까와는 다르게 글 성격에 맞게 카테고리가 제대로 정리가 되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 그림은 이올린에 수집 된 '컴치초탈' 글 목록입니다. 여기는 블로그코리아 보다 훨씬 상태가 심합니다.
대부분의 글이 분류없음으로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글을 발행할 때 카테고리 지정하는 것을 깜박한 탓입니다.
이 상태에서 내 글이 많이 읽혀지기를  바라는 것은 조금 욕심이겠지요.

물론 글이 좋으면 미분류 상태에서도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지만. 만약 정확한 카테고리에 글이 등록 되었다면, 그 조회수는 몇 배가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역시 분류를 카테고리와 테마를 글 성격에 맞게 바꾸어줍니다.
             어떤가요? 미분류보다는 보기에도 좋잖아요.  글 성격에 맞게 카테고리 수정이 되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좋은 글을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소한 것들도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좋은 글 못지않은 큰 힘을 발휘합니다.

내 글은 어느 인터넷, 어느 카테고리에 떠다니고 있는지 지금 확인해 보시지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