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일일 방문객 2백 명에서 2천 명으로...

생활경제/블로그운영팁|2008. 10. 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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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제 블로그 방문자 유입 경로를 순위별로 뽑아 본 것입니다.
물론 제가 일부러 뽑은 것은 아니고 티스토리 관리자 툴에서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유입 경로를 보면 Daum 블로거뉴스와 다음 검색이 압도적인 차이로 1위부터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블로거뉴스에 송고한 글이 관심을 끌면,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하기 때문에 1위는 당연 블로거뉴스가 차지했습니다. 블로그 총 방문객 수가 현재 약, 1백 4십만 정도 되는데 거의 6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블로거뉴스 베스트에 한 번 오르고 나니 엄청난 조회 수에 혹해서 나도 모르게 이슈 관련 글을 작성할 때가 있었습니다. 가끔은 의도한대로 성공?을 거두기도 했구요.
하지만, 블로거뉴스에서 글이 없어진 다음날 조회수는 쳐다보기도 싫을 정도로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전날은 10만, 오늘은 2백 | OTZ..
결국, 최대한 이슈 글은 자제하고 컴퓨터 관련 자료나 강좌를 꾸준히 적어나가기 시작하니 일일 방문자 수가 조금씩 올라가더군요. 각족 검색 사이트를 통한 유입 숫자가 늘어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가끔은 부담 없이 편하게 작성한 글이 블로거뉴스에 베스트로 뽑히기도 하구요.
얼마 전에는 컴퓨터 빨라지는 방법에 관한 글을 써서 단일 조회수 약 5십만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다 아는 거 올렸다고 욕도 많이 들었습니다만, ㅎㅎㅎ)
이슈가 전부는 아니다라는 것을 새삼 깨달은 날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요즘엔 가능한 작은 것이라도 정보가 되는 글을 작성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슈 관련 글도 가끔씩 작성을 하고는 있지만, 앞으로는 더 줄여나갈 생각입니다.

월별 방문자 수를 보면 9월 달에 사고 친 것이 보이고, 우측 일별 방문자 수 중에서 조회 수 2천 대는 블로거뉴스에 글을 올리지 않았거나 올렸지만, 무시 당한 날입니다.
저 숫자가 실제 컴치초탈의 일일 방문자 숫자로 봐야합니다. 2백에서 2천이니 딱, 10배가 늘었습니다.
아마 이슈만 따라 다니고 있었다면, 아직도 일일 방문객 2~3백명을 넘지 못 했을 것입니다.

결론은 역시 내가 가장 잘 알고, 잘 할 수 있는 것을 주제로 글을 썼을 때 가장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 물론 이슈 글을 계속 생산할 능력 있는 분들은 해당 사항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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