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에서 고급양주 마실 때, 휴대폰으로 진품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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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유흥음식점 휴대전를 이용하여 국세청 서버에 등록된 제품정보를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는 진품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고급 양주에 전자태그를 부착하여 진품확인 서비스와 유통과정을 추적한다고 하는데, 일단 다음 달 31일까지 시범운영을 해보고 사업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모든 고급 양주에 전자태그를 부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 고급 양주 타령할 때는 아닌 것 같긴 하지만, 어쨌든 국민 건강을 침해하는 가짜양주의 유통을 막을 수 있고,  고급양주를 안심하고 마실 수 있어 좋다고 하니 좋은 일이겠지요.
그나저나 고급 양주를 얼마나 속여서 팔기에 술병에 전자태그까지 붙일 생각을 했을까요?  그러면 쐬주에도

출처: 국세청
국세청은 주류의 유통흐름을 파악하고 소비자에게 진품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물품정보가 입력된 전자태그를 부착한 후 전파를 이용해 물품정보를 인식하는 기술인 RFID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우선 RFID 부착사업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임페리얼’ 1만5천병(21년산 17년산)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운영기간은 1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51일이다.
다만, 고급양주에 RFID를 부착하는 사업은 많은 초기 투자비용ㆍ기술적 완성도 미검증 등으로 민간기업에서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것을 주저하고 있어 RFID 부착을 모든 고급양주로 확산할 것인지 여부는 이번 시범사업결과, 사업의 타당성 검증과 관련업계의 의견을 듣고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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