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하면 컴퓨터 보안에도 관심 좀 가져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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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새벽 중국에서 처음 발견된  MS 인터넷 익스플로러 취약점이 실수로 공개되고, 이를 이용한 '제로 데이 공격'으로 전세계가 공포에 휩싸였다.
아직 마이크로소프트 사에서는 공식 보안 패치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중국, 대만, 유럽 등지에서 해당 취약점을 악용하는 악성코드가 발견되고, 보안에 취약한 웹사이트를 해킹해 유포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악성코드가 숨겨진 웹사이트가 발견됐으며, 이메일에 악성코드 유포 사이트 주소를 보내는 사례가 보고되었다.]


패치가 나왔습니다. 아래 주소에서 본인이 사용하는 버전에 맞는 파일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됩니다.
운영체제와 익스플로러 버전에 따라 패치 파일이 전부 다릅니다.
버전 별로 등록된 파일이 아주 많지만 거의 아래 4 가지 중에 하나일 가능성이 가장 많습니다.
이 외에 다른 것을 사용하는 사용자는 말 안 해도 알아서 잘 할 것이구요.
비스타와 윈도우 2000도 한 가지 뿐이니 어렵지 않구요.
다만, xp가 서비스팩2 또는 3 그리고 익스플로러 버전이 6, 7이 다릅니다.


구별 방법은 먼저 익스플로러는 인터넷 창 열고, 도움말의 익스플로러 정보 보시면 되구요, xp 서비스팩은 키보드의 윈도우키+Pause Break 동시에 눌러주면 시스템 정보가  열리면서 바로 표시됩니다. 서비스팩이 2, 또는 3 인지 확인 합니다.
확인 끝났으면 아래에서 해당 링크를 열고, 중간에 다운로드 눌러서 설치하세요.


위와 같은 내용으로 MS 익스플로러 취약점을 이용한 제로데이 공격에 대한 경고가 요사이 인터넷 주요 포털 사이트에 중요 뉴스로 올라와 있습니다.
국내, 국외를 막론하고 주요 백신 업체들은 이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와 임시 해결 방법들을 쏟아 내고 있는데, 어찌된 일인지 10만 대군을 거느린 블로거뉴스에서는 여지없이 무시당하고 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이미 블로거뉴스에 관련 글이 올라 왔지만, 조회 수 1, 추천 수 0 이거 해도 너무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올려봅니다.
벌써 문제점이 발견된 지 1주일이 지났지만, 아직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해결책을 내 놓지 못하는 것을 보면 심각한 사태로 발전할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반대로 1주일이 지나도 잠잠한 것을 보면 내일이라도 패치가 발표되면 아무 피해 없이 끝날 수도 있을 것이구요.

아무튼, 둘 중 어느 것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고, 또 관련 패치가 발표되면 바로 설치를 해야 앞으로 안심하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 이미 블로거뉴스에 올린 분들의 글을 링크합니다.
아래 블로그에 방문하시면 관련 내용과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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