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조립할 때 참고하세요.
컴퓨터조립,윈도우설치2009. 9. 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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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컴퓨터 조립은 누구나 맘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쉽고 간단한 작업으로 알려져 있고, 실제로도 부품을 구입하여 직접 조립하여 사용하는 사용자가 늘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주위 분들의 컴퓨터를 한 대 두 대 조립해 주다 아예 직업으로 선택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컴퓨터 조립을 직접할 수 있게 되면 컴퓨터 구입 비용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이고, 상당한 성취감과 자부심까지 느낄 수 있을 터이니 한번 쯤 도전해 볼 만하다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컴퓨터 조립할 때 알아두면 좋을 것들 몇 가지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컴퓨터 조립이 장난감 조립하듯이 부품들을 제자리에 맞춰서 끼워넣으면 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래도 몇 가지는 조심하지 않으면 부품들이 오래 버티지 못하고 망가지는 일이 발생합니다.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시스템에 가장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키는 각종 부품의 접촉 불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하드디스크 케이블 접촉 불량
하드디스크가 SATA(Serial ATA) 방식으로 넘어 오면서 데이터 케이블과 전원 케이블 커넥터 부분에 변화가 생겼는데, 이것들이 조금만 지나면 헐거워서 아래 그림처럼 자꾸 비틀리거나 삐져나오게 됩니다.
이 상태로 사용하다보면 잦은 접촉 불량으로 결국 하드디스크가 망가지게 됩니다.
요즘에 나오는 케이블 중에는 고정 클립이 있어서 단단하게 고정하는 것들도 있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제품들은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데이터 케이블이 입을 떠-억 벌리고 있습니다. ^^
제가 조립할 때는 테이프나 글루건 등으로 전원 케이블과 데이터 케이블을 하드디스크에 붙여서 고정시키고 있습니다.
2. 비디오카드(VGA CARD) 슬롯 접촉 불량
비디오카드 접촉 불량은 케이스에 나사로 고정할 때 신경써서 살피지 않으면, 일정 시간 사용 후에 슬롯에서 비디오카드 한쪽이 빠져나오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케이스 설계에 문제가 있는 경우인데, 케이스와 메인보드 그리고 비디오카드 높이가 서로 맞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처음에는 힘으로 눌러서 나사로 고정하면 괜찮을 것 같지만 결국은 메인보드 슬롯쪽에서 카드가 빠져나오게 됩니다. 그림의 화살표 방향을 보시면 이해가 빠를 듯 합니다.
이렇게 한쪽만 슬롯에서 빠져나오게 되고 결국은 접촉 불량 또는 부품 불량으로 이어집니다.
비디오카드는 케이스에 나사로 고정할 때 가능한 메인보드 슬롯과 비디오카드가 일직선이 돼야 합니다.
아래 그림은 나사를 고정할 때 미끄러워 밀려나는 것을 무시하고 그냥 마무리한 경우입니다.
이렇게 되면 슬롯에 접촉되는 부위 중 어느 한쪽에서 미세한 접촉 불량이 불규칙적으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수명이 짧아지는 원인이 되겠습니다.
3. 메모리 접촉 불량
아래 그림은 좀 과장되게 표시를 했습니다만, 메모리도 양 옆에 걸쇠를 제대로 눌러주지 않으면 차츰 밀려나오게 됩니다. 물론 하루 이틀에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기왕이면 확실하게 꼭 눌러 주는 것이 좋겠지요.
4. 메인 전원 케이블 접촉 불량.
마지막으로 메인보드 전원을 공급하는 파워서플라이 전원 커넥터 접촉 불량입니다. 조립할 때, 그림처럼 위쪽에서 내려다 보게 되는데 언뜻 봐서는 잘 고정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면에서 보면 아래쪽이 완전히 고정되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메인 전원 커넥터는 원래부터 좀 빡빡하게 고정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가운데 고정 시키는 부위가 위 아래 서로 딸각하고 맞물려야 되는데 너무 세게 누르면 메인보드가 아래쪽으로 휘기 때문에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메인보드 바닥을 손가락으로 받치듯이 위로 올리면서 엄지 손가락으로 힘껏 밀어 넣어야 완벽하게 고정 됩니다.
만약 이 상태로 그냥 컴퓨터를 사용한다면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전원이 켜지지 않거나 메인보드가 망가지게 됩니다.
조립을 많이 해보신 분들은 뭐 다 아는 얘기를 심각하게 하고 있나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실제 현장에서 보면 이렇게 엉성하게 조립된 컴퓨터가 아주 많습니다.
특히 인터넷에서 대량으로 판매하는 조립 컴퓨터들도 마무리가 느슨한 것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지금도 이렇게 불안정한 상태에서 돌아가고 있는 컴퓨터들이 꽤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 중에는 주위 분들의 컴퓨터를 한 대 두 대 조립해 주다 아예 직업으로 선택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컴퓨터 조립을 직접할 수 있게 되면 컴퓨터 구입 비용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이고, 상당한 성취감과 자부심까지 느낄 수 있을 터이니 한번 쯤 도전해 볼 만하다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컴퓨터 조립할 때 알아두면 좋을 것들 몇 가지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컴퓨터 조립이 장난감 조립하듯이 부품들을 제자리에 맞춰서 끼워넣으면 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래도 몇 가지는 조심하지 않으면 부품들이 오래 버티지 못하고 망가지는 일이 발생합니다.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시스템에 가장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키는 각종 부품의 접촉 불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하드디스크 케이블 접촉 불량
하드디스크가 SATA(Serial ATA) 방식으로 넘어 오면서 데이터 케이블과 전원 케이블 커넥터 부분에 변화가 생겼는데, 이것들이 조금만 지나면 헐거워서 아래 그림처럼 자꾸 비틀리거나 삐져나오게 됩니다.
이 상태로 사용하다보면 잦은 접촉 불량으로 결국 하드디스크가 망가지게 됩니다.
요즘에 나오는 케이블 중에는 고정 클립이 있어서 단단하게 고정하는 것들도 있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제품들은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데이터 케이블이 입을 떠-억 벌리고 있습니다. ^^
제가 조립할 때는 테이프나 글루건 등으로 전원 케이블과 데이터 케이블을 하드디스크에 붙여서 고정시키고 있습니다.
2. 비디오카드(VGA CARD) 슬롯 접촉 불량
비디오카드 접촉 불량은 케이스에 나사로 고정할 때 신경써서 살피지 않으면, 일정 시간 사용 후에 슬롯에서 비디오카드 한쪽이 빠져나오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케이스 설계에 문제가 있는 경우인데, 케이스와 메인보드 그리고 비디오카드 높이가 서로 맞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처음에는 힘으로 눌러서 나사로 고정하면 괜찮을 것 같지만 결국은 메인보드 슬롯쪽에서 카드가 빠져나오게 됩니다. 그림의 화살표 방향을 보시면 이해가 빠를 듯 합니다.
이렇게 한쪽만 슬롯에서 빠져나오게 되고 결국은 접촉 불량 또는 부품 불량으로 이어집니다.
비디오카드는 케이스에 나사로 고정할 때 가능한 메인보드 슬롯과 비디오카드가 일직선이 돼야 합니다.
아래 그림은 나사를 고정할 때 미끄러워 밀려나는 것을 무시하고 그냥 마무리한 경우입니다.
이렇게 되면 슬롯에 접촉되는 부위 중 어느 한쪽에서 미세한 접촉 불량이 불규칙적으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수명이 짧아지는 원인이 되겠습니다.
3. 메모리 접촉 불량
아래 그림은 좀 과장되게 표시를 했습니다만, 메모리도 양 옆에 걸쇠를 제대로 눌러주지 않으면 차츰 밀려나오게 됩니다. 물론 하루 이틀에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기왕이면 확실하게 꼭 눌러 주는 것이 좋겠지요.
4. 메인 전원 케이블 접촉 불량.
마지막으로 메인보드 전원을 공급하는 파워서플라이 전원 커넥터 접촉 불량입니다. 조립할 때, 그림처럼 위쪽에서 내려다 보게 되는데 언뜻 봐서는 잘 고정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면에서 보면 아래쪽이 완전히 고정되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메인 전원 커넥터는 원래부터 좀 빡빡하게 고정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가운데 고정 시키는 부위가 위 아래 서로 딸각하고 맞물려야 되는데 너무 세게 누르면 메인보드가 아래쪽으로 휘기 때문에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메인보드 바닥을 손가락으로 받치듯이 위로 올리면서 엄지 손가락으로 힘껏 밀어 넣어야 완벽하게 고정 됩니다.
만약 이 상태로 그냥 컴퓨터를 사용한다면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전원이 켜지지 않거나 메인보드가 망가지게 됩니다.
조립을 많이 해보신 분들은 뭐 다 아는 얘기를 심각하게 하고 있나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실제 현장에서 보면 이렇게 엉성하게 조립된 컴퓨터가 아주 많습니다.
특히 인터넷에서 대량으로 판매하는 조립 컴퓨터들도 마무리가 느슨한 것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지금도 이렇게 불안정한 상태에서 돌아가고 있는 컴퓨터들이 꽤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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