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램 업그레이드, 지금은 너무 비싸
컴퓨터조립,윈도우설치/PC부품 고장진단2009. 11. 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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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에 장착된 램 용량이 클수록 처리 속도가 빨라지고 안정적인 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처음 출시 될 때는 아주 고가였던 제품들도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는 대부분의 부품들과는 다르게, 램은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많이 비싸질 수도 있다는 사실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램도 최신 제품이 출시 될 때는 다른 부품들처럼 많이 비싼 것이 사실입니다.)
컴퓨터 램(메모리)은 하루 하루 판매 가격이 어떻게 바뀔지 쉽게 예상할 수 없습니다. 심할 때는 오전과 오후에 거래되는 가격도 많이 차이가 날 때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램을 업그레이드 하려고 맘을 먹었다면 가격이 최대한 쌀 때를 노려야 하는데, 이상하게도 램 가격이 아주 높을 때 업그레이드 문의가 많이 들어옵니다.
요즘 많이 팔리는 DDR2 2GB 삼성 램입니다. 오늘 판매 가격이 거의 7만 원에 가깝습니다.
만약, 오늘 누군가 램 업그레이드를 했다면(구입과 컴퓨터에 장착하는 과정을 모두 사용자가 직접 했을 때), 택배비 포함하여 약 7만 원 정도가 들어갔을 것입니다.
하지만, 조금 빨리 두달 전에 램 업그레이드를 했다면 돈이 얼마나 들었을까요? 아니면, 작년 말쯤에 업그레이드를 시도했다면요?
두달 전에도 지금과 비교하면 가격이 아주 싼 편이었지만, 08년 12월의 램 가격은 2만 원이 약간 넘는 가격이었으니 지금보다 거의 세배가 쌌습니다.
그때, 생각만 하고 업그레이드 시기를 뒤로 미룬 분들은 땅을 칠 일입니다.
반대로 CPU는 가격이 시간이 지나면 계속해서 하락합니다. 물론 중간에 환율 때문에 잠깐 오르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처음 출시 때 보다 가격이 많이 내려갑니다.
8만6천 원에 판매되는 듀얼코어 E5300 제품 보다 한단계 아래인 듀얼코어 E5200 제품이, 작년 12월에는 123,500원에 판매 되었습니다.
램 가격이 오른 것과 비교하면 CPU 가격은 정말 많이 떨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픽 카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지포스 9500GT 잘만 쿨러 장착 제품이 현재 인터넷에서 7만 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년 12월에는 똑 같은 제품이 이 보다 2만 원 정도 비싼 91,700원에 판매 되었습니다.
램 업그레이드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컴퓨터 성능 향상에 확실한 효과를 보여주지만, 가격 변화가 워낙 심한 관계로 아차하면 판매 가격이 몇 배씩 뛰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혹시, 지금 램 업그레이드를 생각하고 있다면 가격이 좀 내려갈 때까지 기다려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앞으로 더 올라갈 수도 있겠지만 이미 오를대로 많이 올랐으니 조금 더 기다린다 하여 크게 손해 보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보너스;
오늘 윈도우 7에 설치된 인터넷 익스플로러 8을 사용하여 인터넷을 이용하던 중에 우연히 오타 한 개를 발견했습니다.
인터넷 창에서 찾기를 실행하면 아래 그림처럼 이전 - 다음이 다믐으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찾기 입력란에 글자를 입력하여 현재 페이지에서 해당 글자가 존재하면 다시 다음으로 정확히 표시됩니다.
정식 한글판이 아니라서 그런지는 확실치 않습니다.(정품 영문판에서 한글 언어 업데이트)
컴퓨터 램(메모리)은 하루 하루 판매 가격이 어떻게 바뀔지 쉽게 예상할 수 없습니다. 심할 때는 오전과 오후에 거래되는 가격도 많이 차이가 날 때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램을 업그레이드 하려고 맘을 먹었다면 가격이 최대한 쌀 때를 노려야 하는데, 이상하게도 램 가격이 아주 높을 때 업그레이드 문의가 많이 들어옵니다.
요즘 많이 팔리는 DDR2 2GB 삼성 램입니다. 오늘 판매 가격이 거의 7만 원에 가깝습니다.
만약, 오늘 누군가 램 업그레이드를 했다면(구입과 컴퓨터에 장착하는 과정을 모두 사용자가 직접 했을 때), 택배비 포함하여 약 7만 원 정도가 들어갔을 것입니다.
하지만, 조금 빨리 두달 전에 램 업그레이드를 했다면 돈이 얼마나 들었을까요? 아니면, 작년 말쯤에 업그레이드를 시도했다면요?
두달 전에도 지금과 비교하면 가격이 아주 싼 편이었지만, 08년 12월의 램 가격은 2만 원이 약간 넘는 가격이었으니 지금보다 거의 세배가 쌌습니다.
그때, 생각만 하고 업그레이드 시기를 뒤로 미룬 분들은 땅을 칠 일입니다.
반대로 CPU는 가격이 시간이 지나면 계속해서 하락합니다. 물론 중간에 환율 때문에 잠깐 오르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처음 출시 때 보다 가격이 많이 내려갑니다.
8만6천 원에 판매되는 듀얼코어 E5300 제품 보다 한단계 아래인 듀얼코어 E5200 제품이, 작년 12월에는 123,500원에 판매 되었습니다.
램 가격이 오른 것과 비교하면 CPU 가격은 정말 많이 떨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픽 카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지포스 9500GT 잘만 쿨러 장착 제품이 현재 인터넷에서 7만 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년 12월에는 똑 같은 제품이 이 보다 2만 원 정도 비싼 91,700원에 판매 되었습니다.
램 업그레이드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컴퓨터 성능 향상에 확실한 효과를 보여주지만, 가격 변화가 워낙 심한 관계로 아차하면 판매 가격이 몇 배씩 뛰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혹시, 지금 램 업그레이드를 생각하고 있다면 가격이 좀 내려갈 때까지 기다려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앞으로 더 올라갈 수도 있겠지만 이미 오를대로 많이 올랐으니 조금 더 기다린다 하여 크게 손해 보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보너스;
오늘 윈도우 7에 설치된 인터넷 익스플로러 8을 사용하여 인터넷을 이용하던 중에 우연히 오타 한 개를 발견했습니다.
인터넷 창에서 찾기를 실행하면 아래 그림처럼 이전 - 다음이 다믐으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찾기 입력란에 글자를 입력하여 현재 페이지에서 해당 글자가 존재하면 다시 다음으로 정확히 표시됩니다.
정식 한글판이 아니라서 그런지는 확실치 않습니다.(정품 영문판에서 한글 언어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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