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가 진짜 우리나라 땅이 맞긴 맞나요?

생활경제/혼잣소리|2008. 7. 1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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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가 진짜 우리나라 땅이 맞긴 맞나?  저놈들이 하도 떠들어대니 가끔은 의심이 생기려고 한다.
나중에 우리 후손들은 혹시 이런 터무니 없는 의심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잊을 만하면 독도 문제로 염장질하는 나쁜(EEjfrjwlrkxdmstoRRlemf)일본.
그때마다 분쟁지역 논리를 앞세워 대응을 자제하는 착한(Qkqhajdxjdrnflrkxdms)우리정부.
국민이 목청껏, "독도는 우리 땅" 외쳐 봐야 힘만 빠지는 일이다.

이미 일본은 막대한 자금력과 뛰어난 외교실력 그리고 치밀한 계획으로 독도를 야금야금 자기들 것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거의 모든 해외백과사전이나 대형 포털사이트는 독도를 일본이 주장하는 '리앙쿠르 암'(1849년 독도를 발견한 프랑스의 포경선 리앙쿠르호에서 유래한 말로 일본이 다케시마를 표기하기에 앞서 한국의 독도 영유권을 희석시키려는 의도로 국제사회에 퍼뜨린 용어라고 한다.)으로 표기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 또한 독도 문제만큼은 철저히 중립 또는 일본편을 들고 있다.
미국 지명위원회나 국무부, 중앙정보국 등 주요 부처에서 독도를 '리앙쿠르 암'으로 표기를 하고 있다.
미 의회도서관도 한국과의 마찰을 우려해 잠시 보류하기는 했지만, 곧 독도를 '리앙쿠르 암'으로 표기할 것 같다.

세계 어디에도 우리나라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인정하는 나라가 없는 것 같다.
일본이 교과서에 독도가 우리나라 땅이라고 표기하고 가르치기 시작하면,
나중에는 일본 애들은 전쟁이라도 하자고 덤빌지 모르겠다.
그때 가서는 아무리 발버둥 쳐봐야 독도를 우리 것으로 지키기 어려울 것이다.

어짜피 시작된 전쟁이라면 한 번 붙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막말로 분쟁지역으로 국제 재판에 가서 지더라도 지금 붙어야 그나마 승산이 있을 것이다.
만날 분쟁지역 때문에 자제해야 한다 하더니 결국, 일본이 비열한 짓을 할 시간만 만들어 주고 있다.

나중? 나중은 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학생들에게 가르치지 않았고 그네들이 독도를 잘 알지도 모르는 지금도 어려운데, 이제 일본 학생들이 내 나라 내 땅이라고 배우고, 한국 사람들이 무단 점유를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게 된 다음에 뭘 어떻게 해보겠다는 것인지.

이제 독도 문제는 지금이 마지막 기회다.
정부와 국민이 똘똘 뭉쳐 죽기 아니면 살기를 작정하고 일본하고 싸워야 한다.
원래 싸움은 너무 재면 지게 돼 있다.
수백 년 동안 잴 만큼 쟀으니 이제 붙어 봐야지.

주의) 미국에 수출 많이 하니 미국에 읍소하고, 일본에서 중요한 부품을 전부 수입하니 일본 없이 우리나라 못 산다는 엉뚱한 댓글은 사양합니다.

2008/07/15 - [혼잣소리] - 작지만, 다음 캐쉬 털어서 독도 광고비에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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