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온도 - 컴퓨터 소음 + 내부 먼지+cpu 과열 대처 방법.

컴퓨터온도 - 컴퓨터 소음 + 내부 먼지+cpu 과열 대처 방법.

오늘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글 들을 따라가다 보니 Cpu 온도가 높아져서 컴퓨터가 많이 느려진다는 내용을 보게 되었습니다.

해결책으로 시스템 온도를 체크 해주는 유틸리티와 쿨러 스피드를 올려 주는 프로그램 2개를 소개하고 있었는데, cpu 온도는 77 도에 체크 되어 있고 쿨러 RPM은 3444를 표시하고 있었습니다.

이 상태로만 봐서는 cpu 온도가 너무 높은 것이 확실하고 쿨러를 청소하거나 쿨러 스피드를 올려주면 잘 해결이 될 것도 같습니다. 아니 해결이 되어야 겠지요.

그런데 조금만 생각을 해 보면 역시 그렇게 간단치만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구입한지 8개월 정도 된 컴퓨터의 cpu 온도가 77 도에 이른다는 것은 시스템 사용 환경이 아주 열악하여,  정말 먼지가 뭉테기로 쿨러에 끼지 않는 이상은 77 도의 온도에 다다르기 힘듭니다.

실제 요즘 시스템 들의 평상시 cpu 온도는 씨모스에서 팬 속도 조절을 높은 온도에 맞춰 놓지 않았다고 가정한다면 실제 60 도를 잘 넘어가지 않습니다.(물론 시스템 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합니다)
그리고 70도 이상 올라가는 시스템은 쿨러 청소로  해결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구나 현재도 쿨러 속도가 분당 3444 바퀴를 돌고 있는데,(이것도 신형 시스템에 비교하면 조금 빠른 편입니다) 만약 쿨러 속도를 인위적으로 빠르게 한다면, 아마도 cpu 쿨러 소음 때문에 견디기 힘 들 것입니다. 쿨러 속도가 4000을 넘어서게 되면 귀가 아플 정도로 기분 나쁜 소음이 발생합니다.

쿨러 속도 조절 프로그램을 끄고 cpu 쿨러를 청소한 다음 다시 온도를 체크 했을 때 70 도 이상을 넘나 든다면, 분명 다른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물론 온도가 60 도 이하로 잘 떨어지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의심할 수 있는 것은 쿨러 불량, 방열판 메인보드에서 탈착, 최후에는 메인보드 불량 또는 파워서플라이 불량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 먼지를 제거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가까운 컴퓨터 가게에 가져가서 콤프레샤를 이용하여 먼지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방법이 있구요, 말씀하신 먼지 제거용 에어 스프레이를 구입하여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집에서 먼지 제거용 에어 스프레이 없이 직접 청소를 하는 것은 사실 쉽지가 않습니다. 특히 파워 서플라이에 많은 먼지가 발생하는데, 솔 등으로 처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쨋든 직접 청소를 해야 한다면, 컴퓨터 전원 선은 확실하게 분리를 하고  cpu 쿨러나 비디오카드 쿨러 등의 청소를 할 때에는 쿨러 날개를 손으로 잡고 에어 스프레이를 불거나 솔 등으로 살살 먼지를 제거해야 합니다. 잘 못하여 쿨러 날개 한 쪽이 손상되면 쿨러 자체를 교체해야 하는 불상사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청소를 하고나면 컴퓨터가 갑자기 작동이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전원은 켜지나 모니터에 화면 안 나옴) 원인은 대부분 비디오 카드나 메모리를 청소하면서 건드렸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는 보통 삐~ 삐 하는 비프음이 들리게 되는데, 두 부품을 다시 꽉 꽂아 주는 것으로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뚜겅을 열고 내부의 무언 가를 손을 대야 한다면, 첫 째 전원선은 꼭! 분리. 그리고 최대한 조심하여 부품을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댓글()
  1. BlogIcon Draco 2008.03.26 1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난김에 청소하고 부품들 꽉 끼워준다고 쇼하다가...
    램슬롯의 이젝터 탭을 분질러 먹었습니다 -_-
    어래? 이게 왜 부러지지? 하면서 다른것도 눌러보니 툭하고 부서지더군요.
    ....
    메인보드가 너무 오래 되서 썩었나봅니다.

  2. BlogIcon 컴치초탈 2008.05.21 1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고 저런 조심하시지...
    그냥 사용해도 무방하겠지만 좀 불안하다 생각된다면 전파사나 철물점에서 글루건 심(300원정도)만 한 개 사세요.
    그 다음 램을 잘 꽂은 후 라이타 등으로 글루건 심을 적당히 녹여서 탭이 있던 자리에 램과 슬롯을 같이 발라주면 움직이지 않고 좋습니다.
    물론 나중에도 쉽게 잘 떨어집니다.

    오늘은 제법 햇살이 좋습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