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타 서비스팩 1 설치 후,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탐색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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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르긴 하지만, xp에서 비스타로 갈아탈 궁리를 슬슬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서비스팩 1을 원본과 통합하여 설치해 보았는데, 별다른 문제 없이 잘 작동합니다.
그래도 발표 초기보다 거부감이 덜 한 것은 인터넷 익스플로러 7을 이미 xp에서 사용을 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xp는 더는 궁금한 것이 없을 정도로 다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비스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까 합니다.
시스템을 가볍게 하는 설정, 비스타의 숨겨진 기능, 각종 프로그램들과의 호환성, 온라인 게임과 충돌 등을 차근차근 테스트하여 결과를 올려 볼까합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로 비스타에서 제공하는 백업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데이터 백업, 시스템 전제 백업, 데이터 복구, 시스템 전체 복구 기능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데이터 자동 백업 기능은 사무실같이 문서를 항상 백업하는 곳에서는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


실시간 자동 백업 기능을 이용하려면 보조 저장 장치가 있어야 합니다.
CD, DVD도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하드디스크가 좋을 것 같습니다.

데이터 백업, 복구 기능은 내 컴퓨터 - 로컬(C:)를 마우스 우측 버튼으로 클릭하여 도구 메뉴를 선택하면 작동합니다. 참고로 일반 메뉴에서는 디스크 검사와 디스크 조각 모음을 실행 할 수 있습니다.

도구 - 백업 - 지금 백업을 실행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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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실행 때 자동 파일 백업 설정을 해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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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 파일을 저장할 장소를 선택합니다. 저는 USB 외장형 하드 디스크에 저장을 선택하였습니다.
네트워크 공유 된 컴퓨터에도 저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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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디스크 외에 다른 하드 디스크가 발견이 되면 아래와 같이 백업 설정에 포함할 것인지 물어옵니다.
시스템 디스크만 선택하고 나머지는 체크 해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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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할 파일 형식을 선택합니다. 아래는 사진과 이메일, 문서, 기타 파일이 선택되었습니다.
사무실 같은 경우 문서와 사진, 이메일 정도만 선택하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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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백업 횟수와 시간을 선택합니다. 사무실은 하루에 한 번 점심때 정도가 좋을 것 같고, 그냥 개인이 사용하는 컴퓨터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로 설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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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동 파일 백업 기능이 켜졌습니다. 설정이 완료되면 최초 백업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이 지정된 장소에 백업이 완료됩니다.
지정된 저장 공간에 현재 시스템의 컴퓨터 이름으로 폴더가 생성되며 그 안에 백업 파일들이 저장됩니다.
나중에 데이터 원본에 문제가 생겼을 때 이곳의 파일을 복사해서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백업 파일이 저장되는 디스크의 최 상위 폴더에 MediaID.bin 파일이 생성되는데 지우면 자동 백업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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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것들은 파일 복원에 관한 것입니다. 파일 복원은 사용자가 백업 파일을 직접 복사해도 되기 때문에 특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간단하게 살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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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문서를 삭제하거나 했을 때 복원 기능을 사용하면 간단하게 원위치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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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기능은 시스템 전체를 백업하는 것이라 저장 공간이 커야 하며, 사용 방법이 조금은 까다롭기 때문에 컴퓨터를 잘 아는 사용자만  사용하기 바랍니다. 이 기능은 시스템 복원 기능과는 전혀 다릅니다.
시스템 디스크의 모든 설정과 파일들을 전부 백업합니다. 대신 운영체제에 문제가 생겼을 때, 이 기능을 이용하면 백업할 때 그 상태로 컴퓨터가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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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할 위치를 선택하고 백업을 실행하면 시스템을 통채로 백업합니다.
현재 저장 공간이 충분하지 않다는 에러가 발생하였습니다.
비스타만 설치해도 약 10GB의 용량이기 때문에 백업 장소는 그 정도 용량이 필요합니다.
전체 시스템 복원 방법은 위 그림에서 제일 하단에 표시된 '전체 시스템 복원' 방법을 자세하게 읽고 난 다음에 실행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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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타 탐색 첫 번째 편은 데이터 백업, 복구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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