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뉴스 추천왕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더군요.

생활경제/블로그운영팁|2008. 5. 23. 21:09
반응형

평소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면 별 생각없이 블로그 뉴스에 송고를 해 왔었다.
당연히 내 글에 대한 반응을 살피기도 하고, 추천에 목 말라 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면서도 다른 블로거의 글에는 추천 버튼을 클릭하는 것이 많이 인색했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긴 글만 잘 써서 올리면 누구든지 알아서 추천을 해 줄 것이라 생각만 했었던 것 같다.

또한, 추천은 추천왕에 도전하는 많은 분들이 알아서 해줄것이라는 생각했고, 한편으로는 블로그 뉴스에 추천왕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글들이 올라오기도 하여, 추천왕에 대한 막연한 반감도 분명 가지고 있었다.

게다가 추천왕 까짓거 새로운 글 올라오면 재빨리 계속 추천 하다보면, 한 두개 잘 걸려 그 중에 베스트 몇 개 올라가면 될 것이라는 미련한 생각까지.

그래서 오늘은 추천에 대한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다.
블로그 뉴스 각 채널의 새로운 글을 집중적으로 노려서 추천을 하기로 맘을 먹었다.
드디서 스따아~트, 마구 마구 추천을 ....

하지만, 생각같이 추천 버튼을 클릭하는 것이 쉽지가 않았다.
글을 열고 바로 추천하고 나와야 하는데, 이런... 그글을 다 읽고 있거나 요게 과연 이슈가 될까 고민하다 그냥 나오고, 결국은 추천 20개도 채우지 못하고 포기하고 말았다.
OTL,, 블로그에 글 쓰는 것이 훨씬 쉽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순간이었다.
그래서 혹시나 하고 찾아보니 나만 이런 생각을 했던 것이 아니가 보다.

뭐, 쉽다는 분도 계시기는 하지만 내 생각에는 절대 쉽지 않고, 아무나 추천왕이 되기는 힘든 것 같다.

아래 그림은 내심 좋은 글, 또는 좋은 정보라고 생각하여 추천을 했는데, 대부분 추천 1로 끝난 것이 많다.
그나마 추천이 몇 개 있는 글은 이미 다른 분이 한 개나 두 개 올려 놓은 것을 따라 간 것이다.
이러니 베스트 글을 몇 개씩 찾아내야 추천왕이 되는데, 허, 난 죽었다 깨나도 못할 일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덧붙이기-
그나마 오늘은 맨 처음 추천을 한답시고 인기글 말고 아무도 조회하지 않은 글들을 많이 찾아서 읽었습니다.
너무 좋은 글들이 시간에 밀려 묻히는 것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생각해본 것이 새로운 글을 그냥 시간별로 쭉 넘겨버리지 말고 로테이션으로 다시 한 번 돌린다던지, 아니면 당일에 발행 된 글만이라도 랜덤으로 표시를 하는 것이 어떨까하고 혼자 생각해 보았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