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 사진, 검색엔진에서 찾지 못하는 이유?

생활경제/블로그운영팁|2008. 6. 16. 14:50
반응형

블로그를 돌아다니다 보면 정말 혼자 보기 아까운 사진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해당 블로그 관리자분들께서도 나름대로 메타사이트에 글을 등록을 하고 계시지만, 하루에 쏟아져 나오는 글이 너무 많은 탓에 여간해서는 그 사진들을 네티즌들이 보기가 힘든 실정입니다.

대부분 검색엔진들은 텍스트 위주로 검색을 하게 되니 안타깝게도, 그 사진을 올린 본인 또는 이웃들만 볼 수 밖에는 없게 됩니다.
다행히 검색엔진은 Alt 태그를 사용하면 그림도 검색을 하게됩니다.
Alt 태그는 원래 인터넷 연결 속도나 품질이 낮은 경우 또는 화면이 제한될 때, 그림을 내려받지 않고 문자열만 보여주기 위해 사용됩니다.
또한 대부분 검색엔진은 Alt 태그를 이용하여 그림에 대한 정보를 찾게 됩니다.

아래에 구글에서 설명하는 사진이 검색엔진에 검색 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 구글 웹마스터 도구
http://www.google.com/support/webmasters/bin/answer.py?answer=72746&topic=8522

이미지 안에 너무 많은 텍스트를 삽입하지 마세요. 이미지에 텍스트가 너무 많이 들어가면 Googlebot이 색인을 생성하지 못합니다. 대신 사용 중인 이미지의 자세한 캡션과 설명을 제공하시기 바랍니다. 이 텍스트를 사용해 Google이 사이트의 색인을 생성합니다.
상세한 대체 텍스트를 사용하여 이미지의 내용을 설명하세요. Googlebot은 이미지 안에 삽입된 텍스트는 읽지 못합니다. 하지만 대체 텍스트를 활용하면 이미지 내용에 대한 정보를 Googele에 쉽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좋지 않음:   <img src="image1.jpg" alt=""/>
좋음:         <img src="image1.jpg" alt="소간의"/>
가장 좋음:  <img src="image1.jpg" alt="세종시대 제작된 소간의"/>





























위 그림 중에서 왼쪽은 그림에 설명이 없습니다. Alt 태그가 적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본문에서 이 그림에 대한 설명을 자세하게 해야 검색 엔진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측 그림은 Alt 태그가 적용이 된 상태입니다. 그림 아래에 보면 '세종시대에 제작된 소간의' 태그가 표시되고 있습니다. 이 경우 검색엔진에서 본문에 별다른 설명이 없어도 이 그림을 찾을 수가 있게 됩니다.

그러면 그림에 Alt 태그를 어떻게 입력하는지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티스토리 서비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티스토리 사용자를 염두에 두고 설명을 하겠습니다.
아주 쉽습니다.

티스토리는 글 작성할 때 그림을 본문에 삽입한 후 그림을 클릭하면, 편집 창 우측에 그림설명을 할 수 있는 작은 Image 메뉴가 생깁니다.
메뉴 맨 밑에 자막란 네모칸에 그림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해주면 바로 Alt 태그가 적용되는 것입니다.

글 편집창을 Html로 바꿔서 보면 아래와 같이 소스가 입력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_1L|4855fc4a191fc80.JPG|width="272" height="418" alt="사용자 삽입 미지"|_##
##_1L|4855fc4a191fc80.JPG|width="272" height="418"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세종시대 제작된 소간의_##

그 외 대부분 웹페이지 제작 툴들은 이미지 설명 또는 이미지 정의 등으로 Alt 태그를 쉽게 입력할 수 있습니다.
태그를 직접 입력해야 한다면 아래와 같이 하면 됩니다.
<img src="사용자이미지.jpg" alt="세종시대 제작된 소간의"/>
간단하지요.

사진이 많은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사진에 Alt 태그를 꼭, 입력해 보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