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뉴스와는 성격 다른 프레스블로그.

프레스블로그는 블로그 글을 수집하는 메타사이트 역활과, 우수 글과 광고 관련 포스팅에 대한 원고료 지급 방식으로 블로거에게 수익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광고를 크릭해야 수익이 발생하는 다른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프레스블로그는 글을 잘 쓰는 사람에게 상당히 유리한 구조로 만들어져 있다.
물론 어떤 소재를 가지고 글을 쓰는가에 따라 달라지긴 하겠지만.

프레스블로그는  꼭, 수익을 바라지 않아도 올블로그나 블로그코리아 같은 메타사이트와 같은 개념으로 봐도 좋을 것 같다.
그러다 내가 올린 글 중에서 우연히 베스트에 오르거나 좋은 글로 뽑히면, 약간의 수익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프레스블로그에서 6월 30일부터 새롭게 시작한  데일리코치도 모바일에 내 글이 제공이 되면 5천원의 수익이 발생한다. 하루에(월~토) 9건의 글을 선정하여 9개씩 선택하여 모바일 유저들(현재는 KTF만 서비스 됨)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부지깽이(아내 블로그) 글도 프레스블로그에 올리고 있는데, 데일리코치에 두개씩이나 뽑혔다.
전부 블로그뉴스에 올렸어도 별 반응이 없던 글들이다.(현재 기세 바짝 오름 ㅎㅎ)

가만 보면, 프레스블로그는 베스트에 오르는 글이 블로그뉴스나 유명 메타사이트들과는 사뭇 다르다.
제목이 선정적인 것보다 그냥 평범한 것, 전문 컨텐츠보다는 일상 생활 사는 얘기들, 감동적인 얘기들이 대부분 베스트에 뽑히는 것을 볼 수있다.

물론 일부에서 특정회사의 제품 광고(정보레터)를 블로그에 올리고 원고료를 받는 것을 문제점으로 지적하고는 있지만, 그것이 꺼림찍하다면 블로거가 참여하지 않으면 그만이다.

컴파서블도 프린터 관련 글을 딱 한 번 써봤는데, 그것도 관련 제품을 알아야 쓰지 아무나 쓰는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다.
그래서 정보레터는 참여하지 않고 있다.

데일리코치에 뽑힌 부지깽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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