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뱀, 벌에 물렸을 때 응급처치요령.

생활경제/혼잣소리|2008. 7. 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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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 없는 뱀은 말발굽모양의 물린 자국을 보이고, 독사는 말발굽모양의 물린 자국 앞쪽에 두 개의 뚜렷한 잇자국이 있는 것이 구별점이다
그림출처: [여름철 질환 예방과 치료법-4]독사 교상
이글은 독사에 물렸을 때 대처 방법을 아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http://www.bosa.co.kr/special/view.asp?board_pk=14787&page=2&what_board=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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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이나 '뱀'에게 물렸을 경우 응급처치요령 안내
출처: 단양군청
http://www.dy21.net/sub07/?menucode=07_01_01&boardid=notice&Order=Read&thread=490000

여름 휴가철에는 야외활동을 많이 하게 되면서 갑작스런 응급상황을 맞는 경우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 경우 응급처치요령을 미리 숙지하고 있으면 병원에 이동하기까지의 시간동안 응급처치로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뱀(살무사)에 물렸거나 벌(곤충)에 쏘였을 경우 전신적인 쇼크나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때는 신속히

가까운 병의원으로 가셔서 응급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뱀에 물렸을 때

   ○ 뱀에게 물린 경우 뱀의 모양을 잘 살펴야 합니다. 독사는 머리가 삼각형이고 눈이 타원형이며 목이

       가늘고 물리면 2개의 독이빨 자국이 있고 금방 부어오릅니다

   ○ 뱀에 물린 경우에는 우선 환자가 안정하도록 눕히고 물린 부위를 상처부터 심장에 가까운 쪽으로

       15cm 상방까지 가볍게(표면의 정맥을 압박할 정도) 묶습니다.

   ○ 물린 부위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부목을 대주면 좋으며, 씻거나 째서 입으로 빨아내는 등의 조작을

       하면 안됩니다.

   ○ 상처의 처치가 끝나면 들것 같은 것에 태워서 안정 상태 그대로 서둘러 의사의 치료를 받아야 합니

       다. 독사일 경우 치료가 늦어지면 독소가 전신으로 퍼져서 쇼크 상태에 빠지는 수가 있으므로 주의

       해야 합니다.


▣ 벌에 쏘였을 때

   ○ 벌에 쏘였을 때는 손톱이나 칼날로 긁어서 벌침을 빼주되 손톱으로 짜서는 안되며 피부를 문지르지

       말아야 합니다.

   ○ 밝은 색의 옷이나 헤어스프레이, 향수 등은 곤충을 유인할 수 있으므로 피하고 먹다 남은 음식도 꼭

       덮어 놓아야 합니다.

   ○ 곤충에 쏘였을 때는 얼음 등으로 찜질하고 쏘인 부위를 심장높이보다 높게 하며 암모니아수 등을

       바르면 별 문제는 없으나 전신적인 쇼크나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때는 병원에 입원, 응급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살무사 항독소 보유 병원 : 단양서울병원 ☎ 423-0221 >>

※ 자료제공 : 단양군보건소 진료실 의사  이승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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