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 블로거 뽑힌 오늘, 유난히 운수대통입니다.

1. 오늘 다음 이주의 블로거 특종에 영광스럽게도 제 글이 뽑혔습니다.
1년 동안 뉴스를 송고한 끝에 드디어 한 건 했습니다.
덤으로 다음 캐쉬 10만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오메 좋은 거"
[특종에 뽑힌 글 13살짜리에 노출된 NATE 성인영화 아직도 무료상영중. ]
네이트에서 약속대로 문제가 된 무료 VOD 코너 자체를 없애버렸습니다.
깔끔하게 마무리가 잘 돼서 기분이 좋습니다.

2. 며칠 전, 블로그로 세상과 소통하는 미디어U(블로그코리아) 대표이신 이지선님(개인 블로그 이벤트였기 때문에 대표님 호칭은 빼겠습니다.) 블로그에서 조용하고 재미있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뒤늦게 뛰어든 제가 운 좋게도 행운상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Your Sun 한숨과 고뇌가 서린 저금통을 깨다

그때 상품이 오늘 도착했습니다.
노란색 봉투에 담아 등기로 보내셨습니다. 그냥 보내도 될 것을 시디케이스에 그림과 짧은 시 구절까지.
[창 밖에 무심한 빗소리를 따라 추억은 흐르고...] 시디 내용은 비밀입니다. ㅎㅎ;;
선물 잘 받았고 감사히 잘 간직하겠습니다.

3. 오늘 아침에 부지깽이(제 아내) 블로그 http://yun-story.tistory.com/ 가 근 4개월 만에 드디어 10만 방문객을 유치하였습니다. 블로그 '블' 자에도 관심없던 부지깽이 블로그 글 올리는 실력이 나날이 들더니 기어코 10만을 달성하였습니다.
아래 그림에 10만 유치에 지대한 공을 세운 달팽이가 살짝 보입니다.
블로그 시작 4개월 만에 블로그코리아 푸드 Top10 중에 4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컴치초탈 순위 없음 OTL``
10만 히트 정확히 캡쳐 하였습니다.
부지깽이 성격상 블로그에 자추 글을 올릴 리가 만무하니 제가 대신 축하 글을 올립니다. 짝,짝, 짝.

4. 제 아내(부지깽이)가 어젯밤 기가 막힌 꿈을 꿨답니다.
내용도 듣지 않고 일단 2만원에 제가 샀습니다.
그리고 복권을 10장 샀구요. 판매처에 1등 당첨금 이월이라고 크게 써 놨더군요.
ㅎㅎㅎ, 당첨되면...

오늘은 정말 운이 좋은 날입니다.
한 개가 더 있는데, 걍 저만 알고 있을랍니다.
사실 이게 가장 운이 좋은 것이거든요.
혹시 궁금하시면 댓글로 물어봐 주세요.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운수대통하세요.